휴가를 위해 꼭 거창한 여행이나 호캉스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휴식을 취하는 방법은 제각각이기 때문인데요.
바쁜 일상을 탈출하여 시원한 공간에서 자신이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마음껏 하는 것도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조용한 나만의 휴가를 위한 북캉스 성지 베스트를 소개합니다.
서울책보고
복합 문화공간 서울 책 보고는 잠실나루 역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헌책방 거리를 통째로 옮겨놓은 곳인데요. 서울시의 29개의 헌책방은 각자의 몫으로 할당된 서가를 마법처럼 채워내었습니다. 오래된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되는 북캉스 장소입니다.
아크앤북
을지로에 위치한 아크앤북은 소설 원작인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모티브를 얻은 고급스러운 유럽풍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디자인 관련 책들이 많아 영감을 얻거나 사색을 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서점 내부에 식당과 카페가 있어 북캉스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어쩌다 산책
어쩌다 산책은 혜화동 골목에 위치한 비밀스러운 명소입니다. 숲길을 걷는 듯한 정원이 있어 천천히 거닐기 좋은 장소이기도 한데요. 서점과 카페, 팝업 스토어로 나누어져 있어 평온한 북캉스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계절마다 바뀌는 시그니처 음료를 마실수 있으며 큐레이션 노트가 준비되어 있어 좋은 책을 찾아보기에도 좋습니다.
그린 라이브러리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에 위치한 그린 라이브러리는 이국적인 방갈로와 수영장, 푸드코트, 스파와 갤러리까지 없는 게 없는 더 스테이 힐링파크에 숨겨진 장소입니다. 휴가를 떠나와 리조트 뒤에 마련된 무인 독서당에서 신작과 베스트셀러를 편안하게 읽어볼 수 있는데요. 독서를 하면서 듣는 숲의 바람소리와 새소리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더없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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