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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 증상 원인 치료

by 민이 일기 2020. 5. 26.

루푸스 증상 원인 치료



 

루푸스(lupus) 란 라틴어에 기원을 둡니다. 늑대에 물리거나 긁힌 자국과 비슷한 발진이 얼굴에 발생되기 때문에 이 이름을 사용하는데요. 홍반성 루푸스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피부 외의 다른 장기에도 염증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루푸스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루푸스병 이란?



 



 

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의 대표적인 병인데요. 우리 몸에 존재하는 면역세포가 어떠한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조직체계를 벗어나 생기게 되는데요. 이러한 경우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장기나 세포를 공격하여 염증반응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죠.

 

 

 


루푸스 증상



 

루푸스의 대표적인 증상은 얼굴, 특히 눈가에 나비 모양의 붉은 염증반응인데요. 피부 외 다른 장기에도 염증을 발생시키는 것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라고 불립니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의 경우, 피부, 관절, 폐, 늑막, 심장, 신장,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뇌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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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이후 발열이나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얼굴이나 목, 팔 등이 해지기도 하는데요. 관절통과 근육통, 구토, 식욕부진 또한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두통이 생기기도 하며 저항력 약화, 폐렴, 신장 기능 이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루푸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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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앞서 언급한 자가면역질환의 일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떤 요인에 의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는지 확실히 보고 되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원인이 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루푸스 특징



 

전 세계적으로 약 500~10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데요. 대다수는 병원 진단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백인이나 흑인에 비해 동양인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최근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루푸스는 여자가 남자보다 8~10배 정도 많이 나타나는데요. 특히 가임기 여성과 소아, 노년층에서도 발견되기도 합니다. 

 

 


루푸스 진단 방법



 

루푸스는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검사가 필요하다고 해요. 먼저 환자의 병력을 조사하고 현재 증상에 대한 조사와 면역검사가 필요한데요. 미국 류머티즘 학회에서 제공한 전신성 루푸스에 대한 진단 기준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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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성 피부 병변을 동반, 뺨에 나타나는 나비 모양 발진, 구강 궤양, 햇빛에 대한 과민반응, 다발성 관절통 또는 관절염, 경련이나 정신질환, 늑막염이나 심낭염, 백혈구, 혈소판 감소 등

 

 


루푸스의 치료



 


 

소염제를 사용하면 염증을 억제시켜 미열, 피로감, 관절염 등에 호전을 가져옵니다. 비 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말하며 다양한 종류의 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장기 염증의 경우 크게 효과가 없다고 전해집니다.

소염제와 달리 부신피질 호르몬제는 강력한 항염제로 사용됩니다. 염증을 약화시키고 통증이나 부종, 발열을 감소시키는데요. 먹는 약 이외에도 근육주사나 관절 내 주사, 혈관주사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증세의 심한 정도에 따라 장기가 투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루푸스 치료를 위해 항말라리아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환자의 관절염, 피부질환, 늑막염, 심낭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원반형 루푸스의 경우 아주 효과적으로 증세가 호전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면역억제제가 사용될 수 있는데요. 신장과 같은 주요 기관이 침범한 경우 사용되기도 합니다.

 

루푸스 환자의 생활치료



 

루푸스병은 만성적인 경과를 겪어야 하기 때문에 삶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하지만 과도한 휴식은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고 섬유질의 음식을 섭취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하고 카페인과 염분은 최소한으로 제한합니다. 


스테로이드를 장기 복용하는 경우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필요합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나 챙이 있는 모자를 착용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합니다. 



집안 창문에 자외선 차단 필름을 붙입니다. 외출하기 전에는 눈, 귀, 목, 손등 등의 노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릅니다.  이상으로 루푸스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환자의 인내력이 필요한 병이지만 치료방법만 적용하면 80~90% 환자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제 정보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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