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뇌종양 나이
그룹 코요태의 멤버이자 의류 사업가, 방송인인 빽가는 독특한 스타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타인데요. 빽가는 항상 건강해 보이지만 2009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2010년 수술을 받았다고 해요. 작년에는 뇌종양 후유증을 겪고 있는 사실이 방송되기도 했는데요. 빽가와 뇌종양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빽가는 누구?
빽가는 81년생으로 그룹 코요태에서 랩을 맡고 있어요. 서울공고를 졸업하고 데뷔 전부터 룰라, 디바, 샤크라 등의 그룹 백댄서로 활동했는데요. 가수를 준비하던 중 친구였던 신지가 래퍼 오디션을 추천해서 코요태 멤버로 발탁되었다고 해요.
빽가는 코요태 6집의 객원 멤버로 활동하게 되었고 그 후 정규 멤버가 되었어요. 데뷔 당시 멤버들과 트러블이 있었지만 여러 노력을 통해 극복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빽가는 가수 활동이외에도 예능 프로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XTM 탑 기어 코리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한 바 있어요.
그는 어릴 적부터 사진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중학생 때도 사진부에서 활동하였고 서울공고에 다니던 시절에도 사진과에 입학했다고 해요. 하지만 사진작가는 돈이 많이 드는 직업이라 댄서로 전향했다고 해요.
하지만 코요태 9집 자켓 촬영은 물론 여러 연예인들의 화보와 제품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도 극찬하는 실력이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사진 찍기에 대한 방송을 하기도 했어요.
이후로도 지속적인 사진전을 열고 있으며 <당신에게 말을 걸다>라는 포토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활동, 어떤 사업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지 사뭇 기대가 되는 연예인입니다.
뇌종양이란?
뇌종양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형태의 종양을 말하는데요. 신경조직에 영향을 주는 신경교종과 뇌조직을 침윤하지는 않지만 압박하는 비교 종성 종양으로 나누어집니다. 악성도에 따라서 나누어지기도 하는데요. 두개골 안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악성의 경우 위험한 중증질환으로 알려져 있어요
종양이 커지면서 뇌를 압박하기 때문에 뇌압이 상승하여 두통이나 구토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압박하는 부위에 따라 시력이나 청각에 장애가 생길 수 있고 심할 경우 갑자기 쓰러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양성 뇌종양의 경우 대부분 수술 후 완치될 수 있지만 악성의 경우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 필요한 치료법이 많고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를 수 있는데요. 악성 종양이 항상 치료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상태와 발생 부위에 따라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뇌종양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조기진단 만이 최선의 방법으로 여겨지는데요. 증상이 매우 다양하여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뇌종양 증상이 느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밀검사를 하루빨리 받아야 합니다.
빽가 뇌종양 후유증
보통 치아교정은 어렸을 때 하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빽가 씨의 경우 뇌종양 수술 후 후유 증상 때문에 교정을 하게되었는데요. 뇌종양의 경우 수술을 받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큰 수술이에요. 빽가가 뇌종양을 빨리 발견할 수 있었던 이유는 2009년 경미한 교통사고 후 검진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당시 몸이 쇠약해지고 피로감이 있었지만 바쁜 스케줄 탓이라 생각했고 뇌종양을 의심하진 않았다고 해요. 빽가의 뇌종양은 2년 동안 방치되었다고 전했는데요. 한시라도 빨리 수술을 해야 했기에 2010년 7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감행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이후 약 1년 후 빽가는 코요테로 복귀하고 2015년에는 뇌종양 투병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고마워요>를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요즘에는 다시 방송활동도 하고 사업가와 사진가로도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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