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이혼 기사 낸 언론사 고소당한 이유
과거 인기 예능 <상상플러스>에서 연예인들과 대조되는 단아한 모습으로 많은 인기와 화제몰이를 했던 노현정 아나운서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어요 당시 출연자들의 입담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과 “ 틀렸습니다. 공부하세요”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고 “얼음공주”라고 불리기도 하는 등 예능 프로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2006년 현대가의 3세 정대선씨와 결혼하면서 돌연 방송계를 은퇴하여 이 사실 또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국내에서 연예인이나 아나운서가 재벌가로 시집을 가는 경우 구설수에 오르거나 루머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노현정 씨 역시 노현정 이혼에 관한 루머가 많이 나돌기도 했는데요. 당시 KBS에서 현역 앵커로 활동 중이었던 노현정 씨가 돌연 하차함으로써 KBS 측에서도 예능 프로그램에 다시는 아나운서를 기용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어요
결혼 이후 1년여 만에 이혼설이 떠돌면서 당시 한 언론사가 이혼을 확인했다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노현정 이혼이 재화제가 되었었는데요 당시 출산을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논란은 가중되고 이로 인해 노현정 이혼에 대한 해괴한 이야기들이 떠돌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후 현대가는 노현정 이혼에 대한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을 준비했고 언론사를 고소 급기야 해당 언론사 편집국장이 사표를 내야 했는데요 당신 편집국장이 언급한 내용은 증권가 지라시였다고 하는데 고소를 당한 이후에 할 말이 없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후 노현정 씨에 대해 큰 이슈는 더 이상 생기지 않았지만 2013년 슬하의 두 자녀가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했다는 사실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어 기소됐고 얼마 후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노현정 씨는 당시 최고 인기의 아나운서였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 알만한 기업가에 시집을 갔기 때문에 노현정 이혼과 같은 루머가 더 빠르게 확산되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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