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과일로 인식되는 토마토 본래는 채소에 속하는 작물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면 의사의 얼굴은 새파래진다라는 말처럼 토마토를 꾸준히 챙겨 먹으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토마토를 먹는 방법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토마토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는 익혀서 드세요
아무리 맛이있더라도 영양분이 손상된다면 건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C와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대표적으로 함유되어 있는데요.
라이코펜은 지방성분에 녹는 지용성 물질로 올리브유나 식용유 등의 식재료와 함께 조리하였을 때 함유량과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토마토를 넉넉하게 준비한후 깨끗하게 세척해줍니다. 이후 꼭지 주변의 단단한 부분을 도려냅니다. 이 상태에서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10초만 담가 주면 껍질을 잘 벗겨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껍질을 벗겨낸 토마토를 열세 척 한 유리병에
보관하고 냉장고에 두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데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항상 라이코펜이 지용성 비타민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올리브유나 식용유에 조리하여 피자나 파스타, 리조또 용도로 활용하시면 토마토를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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