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통증 줄이는 생활습관

허리디스크가 한번 생기면 다시 건강한 허리 상태로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보통 수술이나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전부인데요. 하지만 생활 속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로 허리디스크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합니다.

일어서서 머리 감기

세면대에 머리를 감을 때 허리를 숙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통증을 더하게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은데요. 허리를 앞으로 굽히게 되면 밀려 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따라서 샤워할 때 함께 머리를 감는 것이 허리디스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양말을 쪼그려 앉아 신지 말기

보통 양말을 신을때 쪼그려 앉게 됩니다. 이러한 자세가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허리디스크 환자는 양말을 신을 때 의자에 앉아서 양반다리를 하듯이 다리를 하나씩 무릎 위에 걸친 후 한쪽씩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방바닥에 앉지 말기

우리나라는 방바닥에 앉아 밥도 먹고 휴식도 취합니다. 하지만 방바닥에 앉는 것은 상체의 무게가 허리에 집중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 환자는 방바닥보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