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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이 시린이유 예방 방법

by 민이 일기 2020. 10. 8.

 

이빨이 시린이유 예방 방법 



음식을 먹다가 이가 시린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가 시린 이유는 다양한 데요. 단순히 차가운 물을 마셨을 때 이가 시릴 수 있지만 고기를 씹거나 껌을 씹는 동안에도 시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가 시리면 치과를 내원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이에 대해 어느 정도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빨이 시린 이유 그리고 이에 대한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빨이 시린이유



이가 시린 이유를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는 충치나 치주염에 의한 것이고 둘째는 치아의 마모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오래된 보철물



아말감이나 크라운으로 보철을 했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철물을 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붙여놓은 보철물이 닳아빠지거나 접착액이 제거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경우 그 사이로 세균이 침입하여 잇몸병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보철물의 수명은 약 7-9년이라고 전해집니다.

 


2. 치아 파손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서도 치아가 파손될 수 있습니다. 게와 같이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도 치아가 파손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이빨이 깨지거나 금이 가게 되면 신경이 노출되어 이가 시릴 수 있다고 합니다.


3. 과도한 양치질


하루에 3회 이상 양치질을 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세게 양치질을 하는 것 또한 이를 시리게 하는데요. 칫솔질은 이빨과 잇몸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칫솔모는 최대한 부드러운 것을 사용해야 하며 전동 칫솔을 사용하는 것 또한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탄산음료 섭취


잦은 탄산음료 섭취는 이빨을 용해시킵니다. 대중적인 실험에서도 탄산음료에 이빨을 담가두면 이빨이 다 용해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탄산음료를 섭취하면 이후 양치질이나 가글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딱딱한 음식 섭취


유독 딱딱한 종류의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게, 새우와 같은 갑각류를 먹다가 이빨이 깨질 수 있습니다. 또한 딱딱한 과일을 베어 물다가도 치아에 손상을 주기도 하는데요. 되도록이면 잘게 잘라서 먹고 적당하게 씹어서 삼키는 것 또한 치아를 보호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시린 치아 예방방법

 



1. 진통제 섭취


치통이나 이가 시리다면 우리의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도움을 청하고 처방을 받아 증상에 맞는 진통제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치통이나 이빨이 시린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통을 참는 것보다는 조기에 진통제를 섭취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염증 정도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올바른 치아 세척


밥을 먹고 난 뒤 치아를 세척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칫솔이 없다면 가글 용액을 사용하거나 그것도 없는 경우 물로라도 헹구어 내는 것이 시린 치아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미국 치과 협회에는 양치질을 할 때마다 최소 2분 동안 양치질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식사 간 이를 닦아 플라크를 제거하는 것이 치아를 위한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플라크가 쌓일 수 있는 어금니 밑부분을 잘 닦아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3. 혀 세척


우리 입안의 혀에도 많은 세균이 증식하고 있습니다. 혀를 세척하면 구강 질환의 원인인 세균을 제거하게 됩니다. 매번 양치질을 할 때마다 혀를 칫솔로 살살 문지르듯이 닦는 것만으로도 혀의 세균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이빨이 시린이유와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라는 말이 있지만 실제 이가 없으면 음식의 맛 또한 잘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를 빼내고 인공적인 임플란트를 넣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언제나 부모님이 주신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본래의 이를 간직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치아를 보존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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